유엔 주재 중국 왕민(王民) 상임 부대표는 19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국제사회는 응당 협력을 강화하고 해적문제에 타당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해적문제의 해결은 응당 근원으로부터 착수하여 해적의 생존환경을 없애야 한다고 했습니다.

유엔 안보리사회는 이날 해적문제와 관련하여 공개 변론회를 갖고 유엔 에리야순 상무 부서기장의 통보를 청취했습니다.

왕민 부대표는 발언에서 해적이 생긴 원인은 복잡하며 심각한 경제사회 배경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해적문제는 해상에 출현했지만 그 근원은 육지에 있다고 강조하고 국제사회는 응당 실제상황에 비춰 근원으로부터 착수하며 해적의 생존환경을 없애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아프리카를 놓고 볼 때 빈곤과 낙후한 경제사회의 발전은 해적문제을 산생한 근본원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국은 계속 국제 해적타격협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중국 해군은 2009년 1월부터 아덴만, 소말리아 해역에 군함을 파견하여 항행을 호위했습니다.

왕민 부대표는 중국측은 계속 해당측과 협조와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 해적타격행동에서 적극적이고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