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온가보 총리는 20일 제7차 동아시아정상회의 비공개 회의에서 지역정세와 남해 등 문제와 관련한 중국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중국은 동아시아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각국의 건설적인 노력에 찬사를 보내며 동아시아 정상회의에서 영토와 해양 분쟁 문제를 뚜렷이 하고 긴장한 분위기를 만드는 것을 찬성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일부 나라 지도자들의 발언을 상대로 온가보 총리는 중국의 주권수호 행동은 정당하고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황암도는 중국 고유의 영토이며 주권 분쟁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남해의 평화롭고 안정한 항행자유와 안전을 고도로 중시한다고 하면서 현재 남해 항행자유와 안전은 충분한 보장을 받고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또한 중국은 남해의 국제항로가 세계경제의 회복과 발전에서 보다 충분히 이용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중국은 선린친선의 정책을 견지하며 남해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동아시아가 정상회의를 개최하고 한자리에 모여 협력을 모색하는 것은 보다 많은 나라들이 동아시아 경제발전의 기회를 더욱 잘 이용하게 하기 위한데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여러 나라와 함께 얻기 힘든 이 양호한 협력국면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며 동아시아의 지속적인 평화와 번영을 추진하기 위해 게속 부지런히 노력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