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범 주강삼각지역협력과 발전포럼 및 경제무역상담회가 해남국제회의전시센터에서 개막되었습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언회 정치국 위원인 왕양(汪洋) 광동성 당위원회 서기가 회의에 "지역발전의 총체전략을 적극 실시하고 범주강지역협력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하자"는 축하편지를 보냈습니다.
이번 회의는 복건과 강서,호남, 광동, 광서, 해남, 사천, 귀구, 운남 인민정부와 홍콩, 마카오특별행정부 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해남성정부가 개최했습니다.
라보명(羅保銘) 해남성 당서기는 개막식 연설에서 2004년이후 중앙의 대대적인 지지로 범주강삼각주지역의 협력은 지속적으로 확대발전되었으며 "9+2" 체계의 여러 측이 우세를 상호보완하고 조화적으로 발전하며 전반실력과 경쟁력을 향상하는데서 큰 역할을 발휘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2단계로 나뉘어 진행됩니다.올해 6월부터 9월까지의 제1단계에서는 11차례에 달하는 업종별 전문주제 협상회가 해남에서 육속 진행되었는데 여기에는 관광, 겨울철남새 생산판매,신흥산업과 첨단기술산업,아시안나라들과의 국제지역협력 등 분야가 포함되었습니다.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의 제2단계행사는 해구와 삼아에서 각각 진행되는 개막식,고위층 포럼, 행정책임자연석회의 등 내용이 포함됩니다.
범 주강삼각주지역대회는 이미 여러차례 진행되었으며 그 경제협력성과도 많습니다. 이번 회의는 처음으로 범 주강삼각주지역 우수제품 전시판매회, 국내구입상담회, 관광상품전시판매회를 비롯한 계열행사들을 진행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