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을 요구한 쟈라라바드시의 한 경찰관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6시경에 한매의 자동차 폭탄이 기지 대문 근처에서 기폭되었습니다. 그는 현장에서 적어도 두차례의 폭발이 발생했으며 습격에 참가한 탈레반분자는 최소 5명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폭발이 발생한 후 얼마안돼 자비우라.무자히드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대변인이 이번 습격사건을 조작했으며 외국 병사가 사상했다고 선포했습니다. 하지만 나토 연합군측은 이에 대해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사건이 발생 후 아프가니스탄 국민군은 즉시 폭발현장을 봉쇄했으며 무장분자와 안전요원들간 총격전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최근 두주일내 아프가니스탄 경내에서 나토군영을 상대로 발생한 두번째 습격사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