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경찰측이 10월 1일 밝힌데 의하면 아프가니스탄 동부의 훠스터주에서 이날 오전 폭발습격이 발생하여 민간인 4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습니다.
훠스터주의 신분을 밝히지 않은 한 경찰의 말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8시 45분 경, 훠스터주 소재지 훠스터시의 한 은행 부근에서 큰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당시 미군 차대가 현장을 지나고 있었습니다. 폭발로 하여 민간인 4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습니다. 이 경찰은 아직까지 미군 사상자가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폭발이 발생한후 안전인원과 긴급구조인원들은 현장을 봉쇄하고 부상자를 구급했습니다. 모든 부상자는 이미 병원에 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측은 이 일과 관련하여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 습격사건을 조작했다고 하는 조직이나 개인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