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재건문제 국제회의가 8일 일본 도쿄에서 열렸습니다.
이 회의와 관련해 중국 외교부 유위민(劉爲民)대변인은 9일 베이징에서 중국은 회의가 긍정적인 성과를 거둔데 찬사를 표하며 국제사회와 함께 아프가니스탄이 하루빨리 항구적인 평화와 번영 발전을 실현하도록 도울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례기자회견에서 기자의 관련물음에 대답하면서 유위민 대변인은 아프가니스탄의 친선인방과 국제사회의 책임지는 구성원인 중국은 아프가니스탄의 평화행정을 적극 지지하고 그에 참여하며 힘이 닿는 범위 내에서 원조를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표했습니다.
중국외교부 진명명(陳明明)대사가 양결지 외교부장을 대표해 대표단을 인솔하여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회의는 "도쿄선언"을 채택하고 2015년까지 국제사회는 아프가니스탄에서 160억달러 이상의 자금원조를 제공한다고 명확히 밝혔습니다.
선언은 동시에 아프가니스탄정부에 일련의 요구도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