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기산 부총리(우) 미국 파울슨 전 재정장관(좌) 회견
중국 국무원 왕기산(王岐山)부총리가 2일 중남해에서 제2회 "미래도시: 현대중국의 도시 지속가능성" 세미나 참석차로 중국에 온 미 헨리·파울슨 전 재정장관을 만났습니다.
왕기산부총리는 현재 중미 두나라는 지난날을 계승하고 미래를 개척하는 관건적인 시기에 있다고 하면서 양자는 응당 공동으로 노력하여 상호존중과 호혜상생의 중미협력동반자관계를 계속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는 중국특색이 있는 사회주의의 길을 드팀없이 견지할 것을 강조하고 중등생활수준의 사회를 전반적으로 건설할데 관한 분투목표를 분명히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18차 당대회는 특별히 생태문명건설을 중요한 위치에 놓고 인구와 자원, 환경의 관계를 잘 처리할 것을 강조했으며 세계의 지속가능발전에서 출발해 인류의 생활방식을 점차 바꾸는 문제도 언급했다고 말했습니다.
왕기산부총리는 중국은 산업화와 도시화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하면서 선진국과 다른 것은 중국은 인구가 많고 도시가 농촌을 이끌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도농간의 조화로운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도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이루려면 기획과 발전, 건설, 운행, 봉사, 관리작업을 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파울슨 전재정장관은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의 승리적인 개최에 축하를 표하고 도시의 지속가능발전과 에너지, 환경보전, 농업, 수자원 등 분야에서 중국과 연구와 협력을 강화하며 미중관계의 건전한 발전에서 더 큰 역할을 발휘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