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여러 성원국의 세수정책에 존재하는 차이점과 허점으로 하여 유럽연합 국가들이 해마다 1조 유로의 손실을 보고 있습니다. 이는 유럽연합 공민 당 평균 2000유로에 상당합니다.
유럽연합위원회의 세수사무담당 위원 세메타는 탈세로 유럽연합 국가가 공공재정에 중대한 손실을 입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채무위기의 배경하에서 유럽연합 국가들은 탈세행위를 더욱 엄하게 단속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럽연합이 발표한 탈세 단속 "행동계획"은 30개 조항으로 되었는데 이중에는 징세관리를 강화하고 유럽연합 성원국간의 협력을 확대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등 내용이 포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