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그룹 즁크의장은 3일 저녁 브류쎌에서 유럽안정기구이사회는 이미 스페인에 최고로 395억유로의 은행업 구제차관을 제공하는 것을 허가했으며 그중 일부가 다음주에 조달된다고 밝혔습니다.
즁크의장은 유로구 재정장관회의가 끝난뒤 개최한 보도발표회에서 "스페인은행의 구제계획 집행은 유로구와 이에 앞서 스페인이 합의한 모든 조건에 부합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유로그룹은 유럽안정기구이사회가 구제금 조달을 허가한것을 환영하며 그 자금은 다음주에 조달된다"고 전했습니다.
즁크의장은 유로구 재정장관은 13일 회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스페인의 경제와 경쟁력부는 3일 스페인정부는 이미 이날 국유화한 4개 금융기구의 구제에 쓸수 있도록 369억6800만유로의 자금을 신청하는 "공식신청서"를 유럽안정기구에 제출했다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