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광주국제예술박람회가 닷새동안의 일정을 마치고 10일 광주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중국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지역예술박람회의 하나인 광주예술박람회는 올해 사상 최대 규모였으며 작품의 질과 거래액도 과거에 비해 대폭 증가하여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6일부터 10일까지 연 21만명이 박람회를 참관했고 거래액이 인민폐로 2억2600만원이였습니다.
이번 광주예술박람회의 거래액은 올해 상해에서 개최됐던 예술박람회를 훨씬 초과했으며 베이징예술박람회 다음으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제17회 광주국제예술박람회에는 세계 23개 나라외 지역의 예술기구 200여개와 예술가 수천명이 정교한 예술품 2만여점을 전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