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토자원부가 일전에 발표한 2011년 전국토지변경조사수치에 따르면 2011년 12월 31일까지 전국의 경작지보유량은 약 1억 2165억헥타르에 달했습니다.
이는 2009년 이후 중국의 경작지 보유량이 연속 3년간 1억 2천만헥타르 이상에 달한 것입니다.
이런 추세는 중국이 2015년에 가서 1억 212만헥타르의 경작지 보유량 목표를 실현하는데 효과적인 담보로 됩니다.
수치로 보면 2011년도에 중국의 경작지는 약 35만헥타르 줄었는데 그중에서 건설에 사용된 경작지가 약 32만헥타르에 달하고 재해로 인한 경작지 손실은 약 2만여 헥타르에 달하며 생태환경 육성을 위한 환원토지가 약 9500헥타르입니다.
같은 시기 경작지 증가량은 약 32헥타르였습니다.
국토자원부 관계자는 이는 중국의 경작지보호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고 경작지가 감소되는 추세가 통제되었음을 말해준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