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머런 영국총리는 2일 주요 8개국(G8)지도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올해 G8의 업무중점은 세계경제의 회생을 자극하는 동시에 무역과 세수, 정부업무의 투명성문제를 개선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올해 1월 1일부터 영국은 G8 순회의장국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캐머런 총리는 서한에서 자신은 영국이 2013년 G8순회의장국을 담임하는 기회를 이용해 성장을 자극하고 고용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영국은 자유무역,탈세척결, 정부투명성 향상, 문책제도보완 등을 중점적으로 격려함으로써 개방형의 경제와 정부, 사회를 구축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올해 6월 아일랜드에서 진행되는 G8정상회의와 관련해 캐머런 총리는 자신은 무역과 세수, 투명성 이 세개 의제를 주목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G8지도자들이 이 기회를 잘 포착해 "견강한 정치영도력"을 보여주고 "상세한 정책제정작업"을 완성하며 경제개방의 실현을 추동하고 기업들에 지원을 제공하며 경제의 성장을 추동할 것을 희망했습니다.
1975년이후 서방의 주요한 선진국들은 해마다 지도자회의를 개최하고 중대한 국제문제와 관련해 견해를 교환했습니다. 최근년간의 정상회의기간 G8과 주요한 개발도상국 지도자들간 대화회의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