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에 거주하고 있는 화교와 중국인들은 2일 이집트 수도 카히라에서 설맞이 리셉션을 개최했습니다.
중국인 화교와 이집트측 인사 5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설 인사를 나눴습니다.
송애국 이집트 주재 중국대사와 부인 그리고 대사관의 기타 책임자들은 내빈들에게 명절의 축복을 전했습니다.
송애국 대사는 중국과 이집트간 친선은 2012년에도 계속 발전해 왔으며 제반 분야에서의 협력도 풍성한 성과를 이룩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2012년 두 나라의 교역액은 약 100억달러에 달하며 특히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은 취임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지역외 첫 공식 방문 나라로 중국을 방문했었다고 말했습니다.
송애국 대사는 이집트는 지역 대국이고 중요한 지위에 있으며 중국의 좋은 친구와 훌륭한 동반자, 좋은 형제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두 나라 관계를 잘 보호, 발전시키는 것은 두 나라와 두 나라인민의 근본이익에 부합될 뿐만 아니라 이집트에 거주하고 있는 화교 중국인들의 사업의 흥망에도 중요한 담보로 된다고 말했습니다.
송애국 대사는 중국투자기업과 화교와 중국인들이 현지 정세를 주목하고 자신의 안전단속을 잘하길 바란다고 하면서 대사관은 "인본주의, 인민을 위한 외교"이념을 계속 잘 이행해 제반 봉사업무를 잘해 나갈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사진설명: 리셉션에서 연설하는 송애국 중국대사)
(사진설명: 리셉션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