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세관총서에서 밝힌데 따르면 2012년 중국의 대외무역 의존도가 그 전해보다 3.포인트 더 떨어져 47%가 됐습니다.
그중 수출의존도는 24.9%이고 수입의존도는 22.1%로 모두 일부 반락했습니다.
대외무역 의존도는 한 나라나 지역의 수출입무역 총액과 국내생산 총액이 차지하는 비중으로 통상적으로는 개방정도를 평가하는 주요한 지표이며 한 나라 또는 지역의 경제가 국제시장에 대한 의존도와 국내경제발전에 대한 대외무역의 영향 정도를 일정하게 보여줍니다.
중국 대외무역 의존도는 세계무역기구 가입초기 빠른 성장을 거친후 2006년의 67%에서 점차 반락했습니다.
이는 중국의 경제활동에서 대외무역이 차지하는 비중이 여전히 아주 중요함을 의미하지만 국내경제성장은 외수견인에서 내수추진에로 바뀌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미국과 일본, 브라질 세 나라의 대외무역 의존도는 30% 정도에 불과합니다.
이와 비해볼때 중국에서 47%의 대외무역은 여전히 비교적 높은 수준에 있습니다.
업계인사들은 이는 중국이 세계산업사슬에서 "세계공장"의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대외무역의 대규모 수입과 대규모 수출구도와 일치하다는 것을 보여주며 또한 중국은 경제발전방식을 전환하는데서 비교적 큰 잠재된 공간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중국이 빠른 속도로 전반 경제구조를 조정함과 함께 더 많은 지역들에서 내수진작으로 경제를 성장시킬 것이며 향후 대외무역에 대한 의존도가 보다 낮아질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