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설은 중국과 한국 모두의 중요한 전통명절입니다.
계사년 뱀의 해 설을 즈음해 한성호 재한중국교민협회 총회장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양국은 수교후 경제분야에서 큰 성과를 이룩했고 문화교류도 매우 활발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전반적으로 볼때 중한수교는 동북아의 안정과 중한관계의 발전에서 큰 도움이 되었으며 이는 한국에 있는 중국교민들을 흥분케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에서 65년간 생활한 한성호 총회장은 향후 중한교류와 협력의 발전방향과 관련해 현실적인 제안도 내놓았습니다.
그는 중한 양국관계는 더 발전할수 있는 여지가 크며 특히는 문화교류로 볼때 최근 한국의 "강남스타일"이 한국정부를 위해 한화로 약 1조원에 상당한 외화를 벌어들였다고 소개하고 때문에 문화산업간의 교류를 강화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한성호 총회장은 전통명절을 맞아 국내의 동포들이 건강하고 만사대길하기를 축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