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최세안(崔世安)행정장관의 초청으로 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오방국(吳邦國)위원장이 20일 마카오에 도착해 사흘간의 방문을 시작했습니다.
공항에서 발표한 서면연설에서 오방국위원장은 마카오에서 가계인사들과 널리 접촉하고 날로 번영발전하는 마카오의 모습과 조화롭고 안정한 사회분위기, 특색이 있는 문화전통을 직접 보고 느끼며 광범위한 마카오동포들과 "한 나라 두 제도", "마카오인의 마카오 관리", 고도의 자치의 풍성한 성과를 공유할거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오후 오방국위원장은 마카오대학의 횡금(橫琴)캠퍼스를 시찰했습니다.
마카오방문기간 오방국위원장은 마카오특별행정구기본법 반포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마카오의 도시발전을 시찰하며 마카오 중화총상회 설립 100주년 경축행사에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