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한국 서울과 중국 베이징시가 자매결연을 맺은지 20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를 계기로 한국 서울특별시 박원순 시장이 이달 21일부터 27일까지 중국을 방문하게 됩니다.
11일 한국 주재 중국 기자와 가진 오찬회에서 박원순 시장은 자신이 인솔한 서울시 대표단은 중국의 베이징, 상해, 산동 등 지를 방문하게 되며 처음으로 중국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관광자원을 소개하며 중국투자를 유치하게 된다고 소개했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중국과 한국은 지연적으로 근접해 있고 문화가 서로 통한다면서 자신은 중국방문기간 일련의 중한 문화교류 행사에도 참가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이번 중국 방문기간 서울시는 상해시와도 자매결연 비망록을 체결하게 된다고 소개했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는 중국기업들이 서울의 호텔과 관광, 첨단과학기술 영역에 투자하길 희망한다면서 투자기업들에 금융과 행정분야의 혜택을 줄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그는 또한 조선반도 정세가 서울시와 중국 도시들간의 교류와 협력에 영향을 주지 않을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