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중국의 출경 관광객이 연 3792만6400명에 달해 지난해 동기대비 17.3% 증가했으며 입경관광시장에 파동이 나타나 입경 숙박관광객수가 연 2293만명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4.06% 줄어들었다고 국가관광국사이트가 27일 밝혔습니다.

올해 1분기 국내관광객수는 연 9억9800명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14.1% 증가했으며 국내관광소득은 765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18.4% 성장했습니다.

국가관광국 축선충(祝善忠)부국장은 현재 중국은 이미 세계 최대의 국내관광시장이 됐으며 지난해 최초로 세계 최대 출경관광소비국이 된데 이어 계속 세계 제3대 입경관광객 유치국이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반적으로 볼때 관광시장의 총량이 성장하고 구조가 최적화되고 있으며 효익이 증가하고 관광시장이 지속적이고 건전하게 발전하는 기본국면에 변화가 없습니다.

축선충 부국장은 하반기 중국은 중점시장을 적극 다지고 신흥시장을 적극 발전시키며 잠재된 시장을 육성하는데 치중하고 3대 관광시장이 안정하게 성장할수 있도록 조치를 강화하고 개척, 혁신하여 중국 관광업의 국제지위가 안정속에서 향상하도록 할것이라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