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세관총국은 10일 발표한 수치에서 6월 중국의 수출입 총액은 3215억 1천만달러이며 환율 등 요소를 제외하면 전년 동기대비 2% 하강했다고 했습니다. 이 가운데서 수출은 3.1%, 수입은 0.7% 하락했습니다.
세관총국 보도대변인은 올해 상반년 중국 화물무역 수출입은 전반적으로 낮은 속도의 성장을 나타냈으며 2분기 수출입 성장속도는 뚜렷하게 완만해 졌다고 밝혔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년 중국의 수출입 총액은 전년 동기대비 8.6% 성장했으며 이 가운데서 수출은 10.4%, 수입은 6.7% 늘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