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캐넌은 현재 중국 경제에 급랭현상이 나타날 확률은 3분의 1도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지난 2년에 비해 중국 경제의 위험은 증가되었지만 3분기 말에 다시 회복할 것이라고 하면서 중국경제가 올해는 7.5%, 내년에는 8%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부캐넌은 정부가 출범한 취업 등 경기부양 조치와 지속성장하는 서비스업, 부동산업은 경제성장에 동력을 부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유럽경제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중국의 수출을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캐나다 아시아태평양재단의 장강청(張康清) 고급연구원은 현재 중국 경제에 급랭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그 원인에 대해 그는 첫째로 중국 경제총량이 크기에 외부충격을 막아내는 능력이 강하고 둘째는 소비와 대외무역, 정부, 만간투자 등 요소가 상호 작용하여 경제 성장을 이끌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