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를 방문한 취재팀
"양안.홍콩. 마카오. 대만 지역 여행사 및 중국 주요 언론사 청해성 옥수 지역 탐방"행사가 8월 21일 가동되었다.
청해성 관광국이 주관하는 이번 탐방 행사는 청해성의 관광매력을 해내외에 널리 알리고 특히 2010년 강진이 발생한 옥수 지역의 복구 재건 현장 탐방을 통해 "신 옥수"의 위상을 회복하기 위한데 그 취지가 있다.
CRI와 CCTV, 인민일보 등 11 개 언론사 기자들과 대만,홍콩, 싱가포르의 대형 여행사를 포함한 국내외 12개 여행사 관계자 총 30 여명이 이번 탐방에 참가하였다.
멀리 보이는 옥수 지역 일각
옥수현 관광국은 22일 "관광설명회"를 통해 옥수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계획을 소개하고 관광상품 개발, 판매 등에 대해 여행사들과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며 이는 청해성의 관광저변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청해성 옥수티베트자치주에서는 2010년 4월 14일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해 2698명이 조난당하였다. 3년이 지난 현재 옥수 주민들의 주거시설 재건 작업은 98% 완성되었으며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특파기자: 이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