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춘영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16일 베이징에서 있은 정례기자회견에서 세계사이버스페이스총회기간 중국, 미국, 러시아, 일본, 한국의 대표가 진행하게 될 조찬회는 6자회담과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세계사이버스페이스총회 서울회의가 한국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다면서 이 회의는 사이버문제와 관련해 토론하고 사이버사무국제협력을 추진하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회의기간 한국측이 중국과 미국, 러시아, 일본, 한국 5개국 대표의 조찬회를 마련하게 된다면서 주로 사이버안보협력문제와 관련해 원칙적으로 견해를 나누게 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