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4회 중국수출입교역회 2기가 27일 폐막했습니다. 비록 유럽과 미주 등 전통수출시장에 회복의 조짐이 보이지만 많은 수출기업들의 반향은 이상적이 못되어 대외무역 회복의 기초가 아직 확고하지 못합니다.
이번 광주(廣州)교역회는 주로 일용소비품, 선물, 완구, 주거용 장식품을 전시했습니다. 수출기업들의 반영에 따르면 유럽과 미주 시장의 구매력이 아직도 높지 못합니다. 이밖에 인권비 증가, 인민폐 평가절상, 무역마찰 등 불리한 요인들이 수출에 영향을 줍니다.
거래상황으로 보면 일용소비품 거래가 양호합니다. 중고급 또는 사치품의 수요는 계속 부진세를 보였습니다.
많은 수출기업들은 자체 특점에 근거하여 제품의 기술수준을 높여 좋은 성과들을 거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