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무원대만사무판공실의 범려청(範麗靑) 대변인은 30일 베이징에서 상해자유무역시험구의 설립은 대만 실업가들에게 새로운 상업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오전 진행된 정례기자회견에서 범례청 대변인은 기자의 관련질문에 대답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상해자유무역구의 설립은 대륙의 개혁심화와 개방확대의 또 하나의 중요한 조치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상해자유무역구의 관련조례가 이미 발표되었고 금융, 항운, 상업무역, 전문인재, 문화, 사회 등 봉사영역의 개방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면서 이는 대만 실업가를 망라한 광범위한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상업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범례청 대변인은 대륙측은 양안 경제기능구들이 서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격려하고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