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통일부 김의도 대변인은 27일 한국측은 이날 대한적십자회의 명의로 2월 17일부터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활동을 개최할 것을 조선측에 공식 제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극측은 이날 이와 함께 1월 29일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준비하기 위한 쌍방 실무회담을 진행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1월 6일, 한국정부는 설기간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진행할 것을 조선에 제안했습니다. 조선측은 9일 한국측에 응답하고 날씨가 차고 시간이 창졸한 등 이유로 이 제안을 거부했습니다.
1월 24일, 조선적십자회는 한국측에 설이 지난후 이산가족 상봉을 진행할 것을 제안했으며 구체적 시일은 한국측에 확정할 것을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