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케리 미 국무장관이 7일 일본 외무상과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중국의 동해방공식별구역 설정문제를 언급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국측은 어떻게 논평하는가 하는 기자의 질문에 홍뢰 대변인은 동해 방공식별구역 설정은 주권국가로서 중국의 정당한 권리이며 국제법과 국제관례에 완전히 부합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미국은 일찍 60여년전에 방공식별구역을 설정했으면서 무슨 자격으로 중국측이 정당하고 합법적인 권리를 행사하는데 대해 이러쿵 저러쿵하는가고 했습니다. 이어 그는 중국측은 무책임한 언론을 중지할 것을 미국측에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