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한미연합사령부는 10일 한미 "키리졸브"와 "독수리" 합동군사연습이 2월부터 4월까지 개최되며 이미 조선측에 통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화춘영 대변인은 11일 기자회견에서 중국측은 해당측의 최근 반응을 주의깊게 보았고 이를 주목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조선반도와 동북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것은 해당 각측의 공동이익에 부합되며 이는 각측의 공동책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각측이 조선반도 정세 완화를 추진하고 본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 이로운 일을 많이 하고 정세 긴장과 승격을 초래하게 되는 행동을 피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