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강위글자치구 민정청의 통계수치에 따르면 지진으로 화전지역 우전(于田)현과 민풍(民豊)현, 책륵(策勒)현, 묵옥(墨玉)현 등 6개 현에서 5만 8천명이 피해를 입고 약 2만명이 긴급 대피되었으며 인원 사상은 없습니다. 상세한 재해손실은 확인 중에 있습니다.
조염(趙琰) 신강응급판공실의 부주임은 현장 재해상황 확인결과에 따르면 훼손된 가옥은 모두 오랜 가옥들이고 신축 서민주택들에서는 중대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표시했습니다. 장용(張勇) 신강지진국 부국장은 2013년 말까지 신강이 건설한 지진방지주택은 약 300만채에 달하며 약 80%의 농민과 목축민들이 리히터 규모 8의 지진을 이겨낼수 있는 서민주택에 입주했다고 소개했습니다.
현재 신강위글자치구 민정청은 이미 피해지역에 구조물자를 긴급 조달해 이재민들의 생활안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중국적십자회 총회의 제1진 구조물자도 이미 13일 오후 우전현 진중에서 가장 가까운 지역에 운송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