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의 보도에 따르면 2월 16일 경찰측의 전력 조사를 통해 신강 아커쑤(阿克蘇)지역 우스현(烏什縣) 폭력테러 경찰습격사건의 진상이 밝혀졌습니다.
신강 경찰측의 수사에 따르면 이 사건은 조직있고 사전 모의가 있는 테러 경찰습격사건입니다. 3년전 메흐무트 토흐티 (Mehmut Tohti)가 종교 극단사상을 선전하기 시작했는데 일부 사람들이 이 영향을 받아 사상이 점차 극단으로 나아갔습니다.
2013년 9월부터 메흐무트 토흐티를 주도로 하는 13명이 함께 모여 폭력테러 녹음물과 영상물을 시청하고 체력훈련을 하면서 폭력테러조직을 결성했습니다.
올해 1월이후 이 조직은 범죄실시를 위한 차량을 구입하고 폭발장치와 큰칼을 만들었습니다. 이들은 폭발시험도 여러번 진행했으며 기회를 보며 공안 순찰차량을 습격하기 위한 사전 모의를 했습니다.
14일 16시경에 이 조직 성원들은 차량에 나누어 탔으며 폭발장치와 큰 칼을 소지하고 범죄행위를 저질렀습니다.
경찰측은 현장에서 폭발장치와 큰칼 수십개, 차량 등 범죄도구들을 노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