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중국-아세안 문화교류의 해 개막식이 4월7일 베이징에서 있었습니다.
이극강 중국 국무원 총리가 축하편지를 보냈습니다.
그는 축하편지에서 중국정부는 아세안과의 선린친선과 호혜협력을 아주 중시하며 이번 문화교류의 해를 통해 세계에 중국과 아세안간의 인문내왕의 풍성한 결실을 보여줄 수 있기를 희망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은 아세안과 손잡고 양자 우정을 상록수로 키우고 양자관계 발전의 새로운 페이지를 펼치며 더욱 긴밀한 중국-아세안 운명공동체를 건설하여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발전을 위해 더 큰 기여를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류연동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7일 베이징에서 중국-아세안 문화교류의 해 개막식에 참석한 니얀 뚠 미얀마 부통령을 만났습니다.
그는 인문교류는 중국과 미얀마 관계, 중국과 아세안간 협력의 중요한 내용이라며 문화교류의 해를 계기로 한해동안의 일련의 교류행사를 잘 추진하고 중국과 미얀마, 중국과 아세안간 인민의 우호를 다져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니얀 뚠 부통령은 중국이 아세안-중국 문화교류의 해 행사를 알심들여 준비한데 사의를 표했습니다.
그는 미얀마는 아세안 윤번 의장국의 역할을 잘 발휘해 아세안-중국 전략동반자관계가 더 큰 발전을 이룩하도록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