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15 09:48:54 | cri |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과 안전보장이사회는 14일 발표한 성명에서 14일 나이지리아에서 발생한 폭발사건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14일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에서 발생한 폭발사건이 초래한 엄중한 상황에 대해 놀라움과 비통함을 금치못한다고 하면서 가차없이 저지르는 살육과 극단주의 행위를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안전보장이사회는 성명에서 과격 종교단체 "보코하람"이 13일과 14일 나이지리아에서 조작한 테러습격사건을 강력히 규탄하면서 범죄행위 집행자, 조직자, 지지자들을 법에 따라 엄벌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나이지리아 동부의 여러 마을이 13일 무장인원들의 습격을 받았습니다. 현지 관원은 테러습격으로 60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나이지리아 경찰측은 14일 수도 아부자의 한 터미널에서 발생한 폭발사건에서 이미 71명이 숨지고 124명이 다쳤다고 실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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