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17 19:12:03 | cri |
중국외교부 화춘영(華春瑩)대변인은 17일 한국해경은 이미 광주 주재 중국 총영사관에 침몰 여객선에 중국 공민 두명이 타고 있었음을 실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와 한국 주재 중국대사관, 광주 주재 중국 총영사관은 이미 응급기제를 가동하고 관련 정보를 더 한층 실증하고 구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한국에 요구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16일 승객 470여명을 태운 여객선이 한국 해역에서 침몰하면서 9명이 숨지고 290명 가까이 실종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화춘영대변인은 17일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한국의 세월호 여객선이 침몰한 불행한 사건을 마음아프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16일 사건발생직후 왕의외교부장은 외교경로를 통해 한국 외교부 윤병세장관에게 깊은 위문을 표했고 한국이 필요로 한다면 중국은 수시로 수색구조 등 도움을 제공할 용의가 있음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화춘영대변인은 16일 한국에서 여객선 침몰사고가 발생한후 한국 주재 중국 영사관은 깊이 주목하고 여러 경로를 통해 사고를 당한 사람 중에 중국공민이 있는지를 확인했습니다.
화춘영대변인은 최신 선색에 따르면 한국 해경부서는 17일 광주 주재 중국총영사관에 여객선에 중국공민의 차가 있었던 점으로부터 미루어 보아 승객중 중국공민 두명이 있을걸로 판단했으며 그들은 현재 실종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와 한국 주재 중국대사관 광주 주재 총영사관은 이미 응급기제를 가동했습니다.
광주 주재 중국총영사관은 이미 구조현장에 가서 관련 업무를 수행하면서 더 한층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구조에 총력을 기울여 하루빨리 중국공민의 행방을 찾을 것을 한국에 요구했습니다.
화춘영대변인은 중국은 관련 인원들이 평안하게 위험에서 벗어나기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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