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설계도를 살피는 종업원)

(서안 삼성 반도체 공장)

(새로 개발한 낸드 플래시 메모리)

(준공식)

(준공식)

(서안 삼성 반도체 공장 생산라인)

중국 내지에서 최대 규모의 외국인 투자프로젝트인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 프로젝트가 9일 서안에서 본격적인 제품생산에 돌입했습니다.

이날 생산에 투입된 프로젝트 1기 투자금액은 70억달러에 달하며 현 세계적으로 가장 선진적인 10나노급 낸드플래시 메모리를 생산하는데 사용됩니다. 생산라인이 생산에 투입되면 천억원이 넘는 반도체 생산규모를 형성하여 세계적으로 미국, 한국 이외의 제3의 반도체 생산기지로 부상하게 됩니다.

권영세 중국 주재 한국 대사는 준공식 현장에서 20여년래 중한 경제는 중국 동부연해지역의 가공무역을 둘러싸고 진행되여 왔는데 오늘날 삼성 프로젝트가 서안에서 생산에 투입되여 중국 서부지역은 첨단기술을 기초로 산업내의 분업구조를 건립하게 되였고 중한경제협력을 넓히는데 새로운 플랫폼을 마련해주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