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티나 대통령부는 3일 국제사회는 팔레스티나 신 과도 연립정부를 보편적으로 지지한다면서 이는 팔레스티나 인민의 건국권이 국제사회의 광범한 인정을 받음을 의미한다고 밝혔습니다.

아브·르다이나 대통령부 대변인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아랍세계와 유럽지역, 러시아, 중국 등 나라는 팔레스티나의 새로운 한기 연립정부 설립에 환영을 표시했다면서 이는 국제사회가 팔레스티나 민족의 합법적 권리를 보편적으로 지지하고 1967년 국경을 기초로 하고 동예루살렘을 수도로 하는 독립된 팔레스티나국의 건립을 지지함을 의미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팔레스티나 연립정부가 2일 취임선서를 했는데, 이는 팔레스티나의 2대 정치파벌인 팔레스티나 민족해방운동과 이슬람저항운동이 7년간 지속된 분열국면을 결속지었음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