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31 10:11:42 | cri |
30일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간 충돌이 계속되었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미국은 이스라엘이 유엔학교를 포격한 것을 비난했습니다.
가자 동부 세자야지역의 인구가 조밀한 시장이 30일 저녁 이스라엘군의 포탄에 격중되어 적어도 팔레스티나인 17명이 사망하고 160명이 부상했다고 가자지구 팔레스티나 보건부처 관원이 이날 밝혔습니다. 이 보건부처 관원은 습격은 현지시간으로 오후 6시 경, 즉 이스라엘이 발표한 4시간 인도주의 휴전 실시기간에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팔레스티나측이 통계한데 따르면 이스라엘군이 이달 8일부터 실시한 "프로텍티브 에지"작전으로 이미 팔레스티나인 1340여명이 사망하고 7600여명이 부상했으며 그중 다수가 민간인입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30일 증거로 볼때 이스라엘군이 29일 가자지구의 한 유엔학교를 습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신은 이번 습격을 강력히 비난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날 미국정부도 유엔 학교가 피습한데 대해 비난했지만 이스라엘이 발동한 습격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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