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04 10:14:33 | cri |
이스라엘 군부측는 4일 새벽 발표한 성명에서 현지시간으로 이날 7시부터 14시까지 가자의 대부분 지역에서 휴전한다고 선포했습니다.
성명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7시부터 작전중인 가자 남부 라파를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 휴전하고 인도주의 통로를 개통하게 됩니다. 성명은 휴전이 파괴되면 이스라엘군은 "포격으로 반격"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하마스 대변인은 발표한 성명에서 "이스라엘의 일방적인 휴전 결정은 이스라엘이 감행한 학살행위에 대한 세인들의 주의력을 분산시키려는 수작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가자의 팔레스티나 보건부문의 한 관원이 3일 실증한데 따르면 이날 가자 남부 라파의 한 유엔학교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팔레스티나인 10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습니다. 3일 새벽 후로 도합 54명이 이스라엘 포격에 숨졌습니다.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은 3일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가자 남부의 유엔학교가 포격을 받은데 대해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미 국무성 대변인도 유엔 학교에 대한 포격은 파렴치한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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