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15 11:09:41 | cri |
이스라엘 매체가 전한데 의하면 이스라엘 안보내각은 15일 새벽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 이슬람저항운동(하마스)가 휴전할데 대한 이집트의 제안을 토론하게 됩니다.
"예루살렘 포스터지"지는 이스라엘 고위급 관원의 말을 인용하고 이스라엘측은 이집트의 휴전 제안을 아주 진지하게 대할 것이며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가 15일 7시 안보내각회의를 소집하고 이 제안을 토론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보도는 네타냐후 총리가 안보내각 성원들에게 이집트의 휴전제안을 수용할 것을 제기할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전한데 의하면 이집트 정부는 14일 저녁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 사이에 7일간 지속된 군사충돌을 결속짓기 위한 휴전 제안을 내놓았습니다.
이 제안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가 가자 지대의 바다와 육지, 공중의 여러 가지 형식의 공격행위를 중단하고 인원과 물자의 통행에 안전보장을 제공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팔레스티나 에레카트 수석 담판대표는 이집트의 휴전제안에 환영을 표했으며 팔레스티나 이슬람저항운동이 제안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그러나 팔레스티나 이슬람저항운동 대변인은 이와 관련하여 성명을 발표하고 그들은 이집트측의 이 제안서를 받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달 8일부터 가자지대에 대호 "방위의 칼" 군사타격을 일으켰으며 지금까지 가자지대의 1470개를 넘는 목표물을 타격했습니다.
팔레스티나 보건부문이 전한데 의하면 14일까지 팔레스티나인 185명이 이스라엘군의 폭격에 숨졌으며 사망자 가운데의 대부분은 민간인입니다.
이와함께 이스라엘군은 팔레스티나 이슬람저항운동 등 가자지대의 무장이 이스라엘 경내에 도합 1천여발의 로켓탄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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