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17 15:40:47 | cri |
조선인민군 총 참모부 대변인이 17일 조선군대가 이미 미한 합동군사연습에 "가장 강력한 선제타격"을 가할 준비를 마쳤다고 발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대변인은 성명에서 미한 양국이 곧 진행하는 "을지프리덤가디언" 합동연습은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정책에 근거해 제정한 북침전쟁연습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성명은 미한 양국의 대조선연습이 "정기화"되었다면서 조선체제를 전복하려는 시도와 "흡수통일"의 야심을 폭로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성명은 또 조선군대는 이미 준비를 마쳤으며 그 어떤 시각에도 미한 양국에 "가장 강력하고 가장 선진적인 선제타격"을 발동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한국은 18일부터 "을지프리덤가디언" 연례합동군사연습을 하게 됩니다.
이에 앞서 조선은 미한 양국이 군사연습을 중단할 것을 반복적으로 요구했지만 거부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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