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무역개발회의는 3일 발표한 "팔레스티나인민을 원조할데 관한 보고서"에서 팔레스티나의 경제 악화 상황을 상세히 소개했습니다.

이 기구는 최근 이스라엘이 가자지대에서 전개한 군사행동으로 팔레스티나의 경제가 더 심각하게 후퇴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무역개발회의는 보고서에서 팔레스티나의 강점된 토지의 경제성장이 2010년과 2011년의 연평균 11%에서 2013년의 1.5%로 하락했다면서 이 지역인구성장속도보다 훨씬 낮은 이 증속은 1인당 평균 소득의 인하를 초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팔레스티나의 강점된 토지의 실업율이 줄곧 높은 상태이며 4분의 1에 달하는 가정만이 식량 담보기준에 도달했거나 식품내원을 보장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팔레스티나 경제악화의 주요원인은 영토가 점령당한데 있다면서 이로 인해 팔레스티나의 경제성장이 완만해지고 재정상황이 매우 위험한 상태여서 부득불 이스라엘의 경제에 의존할 수 밖에 없게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팔레스티나에서 대규모 실업현상이 나타나고 큰 범위에서 보다 심각한 빈곤이 나타났으며 식량공급이 보장되지 못하고 있다고 표했습니다.

보고서는 요르단강 서안 및 요르단강서안 출입 유동제한을 풀고 가자지대의 경제발전을 억제하는 봉쇄를 해제해 팔레스티나의 경제가 지속적으로 회복될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했습니다.

무역개발회의는 이 보고서는 올해 7월 이스라엘이 가자에 대한 군사행동을 발동하기 전에 작성된 것이기때믄에 이번 충돌로 팔레스티나경제에 대한 파괴영향이 상세히 분석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무역개발회의는 새로운 한차례 충돌은 가자지대의사회경제상황을 한층 악화시켰다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