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11 10:53:20 | cri |
스테판 드 미스투라 유엔사무총장 시리아문제특사는 10일 즉시 행동을 취해 과격단체"이슬람국가"가 시리아북부 중점 도시 코바니를 점령하는 것을 막도록 국제사회에 촉구했습니다.
스테판 드 미스투라 특사는 이날 제네바 만국궁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지난 몇주간 "이슬람국가"무장의 맹렬한 공격으로 코바니지역 정세가 극히 심각해 졌다면서 현재 500명 내지 700명이 여전히 코바니 도심에 갇혀있으며 그중 대부분은 노인이고 이외 만명 내지 1만 3천명이 시리아와 터키 국경 부근에 머물러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과격단체가 코바니를 점령한다면 정세는 한층 악화될 것이며 코바니에 갇혀 있는 수백명과 주변의 수만명이 학살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스테판 드 미스투라 특사는 국제법과 시리아 주권 및 영토완정을 존중하는 기초에서 각측은 응당 잠재적 비극의 발생을 막는 모든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쿠르드인이 코바니지역에 진입해 과격단체"이슬람국가"와 저항하도록 허락할 것을 터키 당국에 호소했습니다.
코바니는 시리아의 3대 쿠르드인 집거지역입니다.
과격단체"이슬람국가'무장대는 9월 중순부터 코바니를 진공하기 시작했으며 이번주에 현지 쿠르드 무장의 방어를 뚫고 코바니의 부분 지역을 점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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