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회 유엔총회 일반변론이 9월 30일 뉴욕 유엔 본부에서 폐막했습니다.

샘 카함바 쿠테사 이번기 유엔총회 의장은 폐막에 앞서 진행한 총화성 발언에서 많은 대표들이 올해 일반변론의 주제를 중점적으로 언급하면서 천년발전목표가 이룩한 성과를 토대로 포용성있는 발전전환의정을 제정해 실질적인 혜택을 가져다주고 각국 인민들의 삶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쿠테사 의장은 평화와 안전문제는 이번 일반변론의 중점 화제의 하나였다면서 많은 대표들이 "이슬람국"과 "알카에다"등 테러기구와 과격단체가 가져다준 위협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했고 이런 조직을 함께 타격할 것을 세계에 호소했다고 표했습니다.

쿠테사 의장은 많은 대표들은 또 즉시 서아프리카 에볼라대처를 위한 일치한 행동을 취할 것을 세계에 호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외 많은 대표들은 기후변화와 높은 실업률,성별평등, 인권 및 유엔개혁 등 문제를 언급했다고 소개했습니다.

"2015년 후 발전전환 의정의 실행과 집행"을 주제로 한 제69회 유엔총회 일반변론은 9월 24일 뉴욕 유엔 본부에서 개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