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왕의 부장(우)과 프랑스 파비우스 외무장관(좌)]

중국 외교부 왕의(王毅) 부장이 19일 베이징에서 방문 온 프랑스 파비우스 외무장관과 회담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양국의 빈번한 고위층 내왕은 중국과 프랑스 관계의 높은 질과 수준을 보여주며 실무협력의 전격 추진으로 많은 영역에서 양국의 관계가 실질적인 발전을 이룩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양국의 인문교류가 보다 활발해지고 수교 50주년 행사가 풍부하고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중요한 국제와 지역문제에서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고 하면서 향후 양국은 고위층 내왕을 계속 유지하여 양국관계를 보다 잘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파비우스 외무장관은 올해 프랑스와 중국은 고위층 내왕이 긴밀하고 전략과 경제, 교육, 문화, 과학기술 등 영역에서 협력성과가 풍성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과 프랑스 수교 50주년 경축행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양국 수반이 달성한 공감대를 확실하게 이행하고 양국관계를 새로운 수준에로 격상시킬 용의가 있다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