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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내각, "유대국가" 분쟁 법안 비준
2014-11-24 09:44:57 cri

이스라엘 총리 사무실이 23일 성명을 발표해 이스라엘 내각이 이날 이스라엘을 "유대국가"로 정하는 법안을 비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법안은 법률이 이스라엘의 "유대국가" 속성을 규정한다고 제기했습니다. 네타니야후 이스라엘 총리는 내각 투표 전에 그가 추동한 이 법안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은 유대인들의 민족국가이며 이스라엘의 모든 공민이 평등한 개인권리를 소유하는 것을 견지하지만 유대인만이 국기, 국가, 모든 유대인들이 이스라엘에 이민할수 있는 권리 및 기타 민족 상징을 포함한 민족권리를 소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법안은 또 현유의 히브리어와 아랍어를 이스라엘의 관변측 언어로 하던 현황을 개변해 히브리어를 관변측 언어로, 아랍어는 "특수지위"를 부여하려로 시도했습니다.

이스라엘 총리 사무실의 성명은 또 이스라엘의 "유대국가"속성과 이스라엘의 민주국가 속성은 동등하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스라엘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내각장관들은 이 법안을 토론하면서 분쟁이 치열했고 최종 15명 찬성, 7명 반대의 결과로 이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 법안은 26일에 이스라엘 의회 토론에 넘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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