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춘영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5일 진행된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은 케냐에서 발성한 악성 테러습격사건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중국은 모든 형식의 테러리즘을 확고히 반대한다며 이번 악성 테러습격사건에 놀라움을 표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하며 조난자들에게 심심한 애도를 표하고 조난자 가족에 진지한 위문을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케냐 북부 만델라 지역에서 이날 아침 공공버스를 상대로 한 습격사건이 발생해 적어도 28명이 숨지고 여러명이 다쳤습니다.

만델라 경찰국 한 관계자는 이번 습격은 소말리아 종교과격단체인 "알샤바브"의 소행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