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경년CRI국장 권영세 주중 한국대사 회견 

권영세 주중 한국대사가 11일 중국국제방송국을 방문했습니다. 왕경년 중국국제방송국 국장이 권영세 대사 일행을 회견했습니다. 쌍방은 협력의 진일보 강화와 관련해 심도있게 교류했습니다.

왕경년 국장은 중국국제방송은 중국의 3대 국가급 라디오TV방송의 하나로서 한국어를 포함해 현재 65개 언어로 세계를 향해 전파하고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중국국제방송은 한국어 다매체 전파의 발걸음을 가속화하고 있고 재중국 한국어 청취자들의 분포상황에 비추어 연대, 청도, 대련 등지에 한국어 방송을 개시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왕경년 국장은 중국과 한국은 우호인방이며 쌍방은 이미 영화TV예술, 언론협력 등 영역에서 성공경험을 누적했으며 향후 한국 언론인들과의 교류를 계속 가속화해 프로그램 협력과 인원양성 폭을 확대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권영세 대사는 한중 양국은 TV, 라디오 전파영역에서 다각적이고 밀접한 협력을 유지해왔으며 상생의 결과를 창조했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는 향후 주중 한국대사관은 계속해 한중 언론이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는 것을 지지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