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02 10:03:02 | cri |
<유엔기후변화기본공약> 제20차 체약측 회의 및 <교토의정서> 제10차 체약측회의가 1일 페루 수도 리마에서 개막했습니다.
회의참가 대표들이 12일동안 기후변화 대응문제와 관련해 협상하게 됩니다.
이번기 대회 의장이며 페루 환경장관인 피달은 개막식 축사에서 이번기 유엔기후대회가 기후변화 완화의 구체적 양적협의를 달성할수 있기를 희망했습니다.
그는 적극적으로 대화하고 혁신적으로 사유하며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고 실제행동으로 이번기 대회가 "경청하고 경청받는" 회의가 되게 해야 한다고 각측 대표들에게 촉구했습니다.
<유엔기후변화기본공약> 사무처 피그레스 집행사무장은 축사에서 리마대회는 "오염물 방출 감소를 위해 "관건적인 행동노선"을 제정함으로써 2015년에 파리에서 진행되는 기후대회에서 새로운 협의를 달성해 <교토의정서>를 대체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유엔정부간 기후변화전문위원회 파쵸리 의장은 본 세기말 세계 기온 상승폭을 1750년 공업화전에 비해 섭씨 2도내로 통제해야 하며 세계 온실기체 방출을 2050년에 기존 수준의 40%내지 70%를 삭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190여개 나라와 지역의 관원과 전문가, 학자, 비정부기구 대표들이 12일에 결속되는 이번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외부에서는 이번 회의가 기후협상 다자행정의 중요한 일환으로 2015년 파리 기후대회에서 새로운 세계 기후협의를 달성하는 여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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