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 장향신(張向晨) 부장조리는 8일 베이징에서 중국은 향후 대외원조 규모를 더욱 확대하고 "실크로드 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연선 국가에 대한 원조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실크로드 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실크로드" 건설은 중국 정부에 의해 전례없는 중요한 위치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습근평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는 여러 장소에서 실크로드 건설을 적극 추진하고 연선 국가와 지역과 자유무역구를 건설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도 2015년 경제사업을 분석 연구하면서 실크로드 건설을 추진할 것을 제기했습니다.

장향신 상무부 부장조리는 실크로드 경제벨트 건설 추진과 함께 주변 수원국들이 중국측 전략에 호응하면서 일련의 원조 요구를 제기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이런 요구에 대해 중국은 진지하게 연구한후 중국의 실제능력과 상대방의 수요에 근거해 원조 규모를 확대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