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25 11:26:03 | cri |
예루살렘시정계획 및 건설위원회는 24일 동예루살렘에 위치한 유태인정착촌에 주택 380채를 추가 건설하는데 동의했습니다.
예루살렘시정계획 및 건설위원회 대변인이 밝힌데 의하면 380채 주택 중 307채는 예루살렘 동북부에 위치한 유태인정착촌 라못지역에, 나머지 73채는 호마지역에 건설하게 됩니다.
이 두 유태인정착촌은 모두 1967년 중동전쟁전의 휴전선 바깥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난 몇달동안 이스라엘은 동예루살렘 유태인정착촌에 가옥 수천채를 신건할데 동의했지만 팔레스타인과 미국, 유럽연합, 유엔 등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아왔습니다.
유태인정착촌문제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간 평화담판을 저애하는 주요 장애물입니다.
이스라엘은 1967년 제3차 중동 전쟁에서 "녹선"이라 불리우는 휴전선 바깥쪽의 동예루살렘과 요르단강 서안을 점령하고 이 곳에 유태인정착촌을 건설했습니다.
국제사회와 팔레스타인은 이러한 지역에 유태인정착촌과 주택을 건설하는 것은 국제법을 어긴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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