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16 10:00:34 | cri |
유엔측은 15일 중동문제 4개 관련측(유엔, 유럽연합,미국, 러시아)이 이달 26일 팔-이문제에 관해 회담을 진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유엔 사무총장의 대변인 사무실은 이날 발표한 언론 통보문에서 중동문제 4개 관련측의 특사들이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 회담을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기타 세부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유엔안보리는 이날 중동문제정세에 관해 공개 변론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사만다 파워 유엔 주재 미국대사는 회의에서 중동문제 4개 관련측 특사들이 이달말에 팔-이문제의 "향후 출로"를 토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쌍방이 분쟁을 격화시킬수 있는 행동을 피할 것을 촉구했으며 또한 국제사회가 책임을 감당하여 양국방안과 항구적 평화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을 희망했습니다.
류결일(劉結一) 유엔 주재 중국 상임대표는 15일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이 함께 노력하여 조속히 담판을 회복하고 팔레스타인문제의 해결을 추동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팔-이 쌍방이 평화에 대한 확고한 신념에 따라 평화협상을 계속하여 상호신뢰를 재 구축할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평화행정이 난국에 빠졌습니다. 쌍방의 평화협상은 지난해 4월에 중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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