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통일전선부, 전국인민대표대회 민족위원회,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전국정협 민족종교위원회, 베이징정부가 9일 베이징에서 수도 여러 민족인사 설맞이 다과회를 개최했습니다.

손춘란(孫春蘭) 중국공산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겸 중앙통일전선부 부장이 다과회에서 축사를 했습니다. 그는 중국특색의 민족문제 해결의 정확한 길을 추호도 동요없이 견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손춘란 부장은 2014년은 민족사업 역사에서 이정비적 의미가 있는 한해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습근평 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당중앙은 민족사업발전을 고도로 중시하면서 국정방침과 전략임무를 더욱 명확히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2014년 여러 민족 간부와 군중들이 열심히 일하면서 여러 민족들이 함께 노력하고 공동 번영발전하는 양호한 국면을 형성했다고 말했습니다.

손춘란 부장은 현재 민족사업은 새로운 역사적 시작점에 있다면서 중국특색의 민족문제 해결의 정확한 길을 추호도 동요없이 견지하면서 응집력을 더욱 강화하여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 실현을 위해 분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수도 여러 민족 인사 600여명이 설맞이 다과회에 참가했습니다.